안성시는 2월28일까지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에게 저리의 경기도농업발전기금(경영·시설·농식품경영체)을 지원하기 위해 2월28일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시는 농·어가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농림수산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영농자금.

자격은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인단체를 대상으로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원(연 이율 1% 저리)을 융자·지원한다.

또 영농기반 조성(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묘목구입, 축사 신·개축 등)을 위한 생산유통 시설자금은 농가당 1억원(연 이율 1%) 이내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내 농식품경영체은 시설자금 운용금액으로 최대 5억원, 연리 1% 및 경영자금 운용금액은 최대 2억원, 연리 1% 이내 지원조건으로 경기도농업발전기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접수를 받아 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가 대출신용조회, 기 수혜 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개발팀(전화 678-2524) 및 읍·면·동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