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월20일 자치행정국장실에서 한림대학교와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과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김돈겸 국장, 세정1과장, 세정정책팀장, 한림대 행정부원장, 총무팀장,재무팀장, 종합검진센터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대상은 개인의 경우 성실납세자 본인,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등이다.

또 법인은 성실납세자 법인의 소속직원 및 임원 등이다.

지원내용은 성실납세자로 선정되 날부터 2년간 기본 종합검진비 20% 할인, 무료검진쿠폰 2매 지원, 입원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10%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돈겸 국장은 “앞으로 성실납세자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 이라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국세청이 운영중인 가운데 기초자치단체에서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