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월27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내에 마련된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해 7월 개관에 이어 이날 공식 개소식행사를 가졌다.

송옥주 국회의원, 김홍성 시의장, 김경희·김효상·송선영·엄정룡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60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내 장애인단체 및 센터동 301호에 마련된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세종복지회에 3년간 위탁·운영된다.

센터는 장애인가족 상담, 관계개선, 여가활동 지원 등을 담당한다.

한편 2017년 12월 개관한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등이 설치된 가운데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13개소가 무상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