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4일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을 초청, ‘한국의 기록문화와 평택 역사기록 사례들’을 주제로 기록관리 인식 향상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시민의 알권리 증대 및 기록정보자원화를 통한 콘텐츠개발 등 기록물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김재순 나라기록관장은 ‘한국의 기록문화 전통과 평택시의 역사기록물’을 소개하면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을 통해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현장에서 올바르게 기록물관리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록물관리법령을 비롯한 기록관리 전반에 걸쳐 연중 릴레이 교육 실시로 기록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록관리 인프라를 확충, 기록물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