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노인대학(시니어아카데미)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곤장 조한석)에서 3월4일 개강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시니어아카데미는 세교복지타운(수청로 192) 4층 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수준 높은 인문학 및 각종 교양강좌가 열려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개강식에 앞서 어르신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이 펼펴졌다.

조한석 관장은 “올해도 시니어아카데미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인대학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등이 2019년 새로운 학기를 맞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배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 노인대학 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