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18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루파이(Lu Pai)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심사위원장, 시·도의원, 안전도시 위원, 각급 안전단체장,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졌다.

► 정장선 시장(오른쪽)이 루파이(Lu Pai)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평택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휘장 전달, 공인 선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2015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 및 안전도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진단을 통한 손상율과 시민안전 요구도 조사,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2018년 공인센터로부터 2차례 현지실사를 거쳐 같은해 10월1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의 모든 행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으로 방향성을 갖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품격 높은 국제안전도시 평택의 역량을 발휘하겠다” 며 “선포식을 계기로 시가 국제안전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