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29일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규제혁신 및 제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들의 올바른 인식으로 규제개혁 필요성을 높이고 제안 접근방식에 창의적 사고를 적용, 마인드를 향상시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는 강의에서 “과거 우리가 가졌던 관점들이 현재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며 “마찬가지로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려면 현재 우리가 가진 관점의 틀을 깨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필영 변화경영연구원 원장은 성공적인 제안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설명하면서 “제안은 어떠한 문제에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현상과 현재 상황과 차이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다” 며 “본인이 일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에 이 같이 접근하면 이미 제안과 한걸음 가까워진 것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규제혁신과 제안은 모두 시민들의 삶을 편하게 하고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기에 모든 공직자들이 규제개혁과 제안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