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회계과는 매월 부서내 ‘청렴한 마음, 친절한 실천’ 우수 직원을 뽑아 청렴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회계과는 매월 친절·청렴 베스트 멤버로 뽑힌 직원의 사진과 함께 팀에서 선정한 표어를 게시, 친절·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3월에 이어 4월은 회계과 재산팀이 만든 ‘청렴해(海) 한가득, 친절해 한마음’이라는 표어와, 베스트 멤버로 선정된 안태빈 주무관의 활짝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사무실에 게시했다.

안태빈 주무관은 “동료들이 ‘더 친절하고 더 청렴하라’는 뜻으로 선정한 것 같아 부끄럽다” 며 “앞으로 회계과가 더욱 친절·청렴한 우수부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원 회계과장은 “적극적인 태도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회계과 분위기를 활기차게 전환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