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5월3일 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김서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서윤(가명)은 홍보영상 제작과 각종 축제·행사 참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서윤양은 오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다. 현재 운천고 학생으로 교육도시 오산의 브랜드와 부합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서윤은 “고향에서 추억을 쌓은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다” 며 “오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김서윤은 배우 송혜교의 아역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현재 MBC TV에서 방영중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현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