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7일 오전 7시 종합상황실에서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경석(더불어민주당‧1선거구)·김재균(더불어민주당·2선거구)·김영해(더불어민주당·3선거구)·송치용(정의당·비례) 도의원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 정장선 시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시는 협의안건으로 ▶특별조정교부금 ▶브레인시티 조성 ▶시립추모공원 증축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평택철도망 구축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정책현안과 주요 도비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이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가 돼 몸집이 커진 만큼 그에 걸맞은 발전전략과 시정혁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시책 추진에 정책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도의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