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10,11일 1박2일간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리조트 등에서 2019년 오산시 통장단 연수를 실시했다.

6개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담당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최일선에서 행정업무 수행자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건강한 통장이, 건강한 오산을 만든다’를 주제로 직무특강과 곽상욱 시장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을 특강했다.

아울러 시정 및 동정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통장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참석자들은 연수 2일차에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트레킹과 삼척시 해신당공원을 방문,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