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6월15일 ‘2019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 수원·용인·의정부시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북중학교(수원) ▲망포중학교(수원) ▲흥덕중학교(용인) ▲남수원중학교(수원) ▲효원고등학교(수원) ▲권선고등학교(수원) ▲수성고등학교(수원) ▲청명중학교(수원) ▲수원원일중학교(수원) ▲호원고등학교(의정부) ▲회룡중학교(의정부) 등이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사이트(http://edurecruit.goe.go.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1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10일 면접시험에 이어 8월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앞서 4월15일~19일까지 실시됐다.

접수결과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천53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 740명 모집(남부 540·북부 200명)에 6천427명(남부 4천874명·북부 1천553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8.7대 1을 보였다.

또 사서 9급은 11명 모집에 208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경쟁률 18.9대 1, 간호 8급은 1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