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7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국)가 7월1일 개청했다.

시는 이날 별도의 개청식은 갖지 않고 행정복지센터를 1호로 방문한 시민(김복순씨) 환영식으로 기념사진촬영 및 기념품 증정으로 대신했다.

동탄대로 8길 36(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1층)에 건립된 동탄7동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만1천240㎡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 복지상담실,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갖추고 잇다.

민원실 외 시설은 현재 공사중으로 8월말부터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 1호 방문자 김복순씨가 환영싟에서 기념촬영을차고 있다.

주요업무는 주민등록 전입신고, 재등록·정정·거주불명등록, 인감등록·변경, 확정일자, 취학, 민방위·각종 생활민원 신고,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보육·장애인 바우처 등 사회복지서비스 등이다.

관할구역은 송동, 산척동, 목동, 신동 등으로 2만2천953가구에 인구 6만5천257명이 거주하고 잇다.

개청 1호 방문자 김복순씨는 “그동안 집에서 동탄6동까지 가야했는데 가까운 곳에 동탄7동행정복지센터가 생겨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재국 동장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와 열린 소통공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