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7월14일까지 ‘제6회 경기 게임영재캠프’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캠프는 게임개발에 관심과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개최됐다.

5회까지 총 청소년 149명과 학부모 250명이 참가했다.

►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영재게임캠프'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도내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중이며 게임개발에 관심을 가진 12세~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관련 포트폴리오 제출자는 서류심사시 우대한다.

게임영재캠프는 7월26일~9월7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게임사 견학, 현직 교수·개발자 등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 게임개발 교육, 서울대학교 게임개발 동아리 개발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게임개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게임산업에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들의 게임분야 진로탐색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우수 게임 개발팀에게 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재캠프 담당자(전화 776-4789)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