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은 7월1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 퍼스트 레이디 발대식을 가졌다.

앞서 4월~6월까지 2개월간 총 20회차에 걸친 양성평등교육과정을 수강한 참가자 40명 가운데 28명이 6월 수료식에 이어 이들중에 퍼스트 레이디 활동가로 선발, 최종 15명이 합격과 함께 발대식에 참가했다.

이날 발대식은 각 활동가에 위촉장 수여 뒤 퍼스트 레이디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향후 활동에 슬로건 지정과 구체적인 활동계획에 의견을 나눴다.

슬로건은 ‘다름을 일상으로–너와 나를 위한 양성평등’이다.

6대 활동목표는 ▲애향심 고취 ▲성인지 감수성 고취 ▲존중과 배려이 문화 확산 ▲화성퍼스트레이디 자치역량 강화 ▲가정 내 양성평등 실천 ▲삶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문화조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화성 퍼스트 레이디 활동가들은 재단 자치활동 조직이자 재단활동의 파트너로 양성평등 인식을 넓히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각 지역에서 재단과 주민들을 연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단 사업에 이해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하반기는 활동가들이 구상한 사업에 실제적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여성가족재단(전화 350-43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