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비원 취업시 필수교육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9월4일~6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현행 경비업법은 경비원들의 법정의무교육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수토록 명시하고 있으나, 시 거주자들은 관내에 교육장소가 지정되지 않아 관외까지 이동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시는 관내에 교육장소를 제공해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교육이수 뒤 직업상담, 구인정보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알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50세~70세 이하(1970년 1월1일~1950년 12월31일) 구직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총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8월23일부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안성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진관 과장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습득으로 재취업에 성공,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생활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anseongjob)나 전화(686-1760,17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