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주) 노동조합(오산시지부장 장대식)이 10월10일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을 매년 발굴·시상하고 있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부문으로 포상한다.

LG이노텍(주)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주) 노동조합은 앞서 2015년 4월 오산시와「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수혜자의 복지수요와 생활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으로 LED조명 보급사업, 독거노인 정서 지원사업으로 무한보듬이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무한크리미, 저소득층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울림오산 행복소풍, 얼씨구 절씨구 함께 살이 한가위 잔치, 아삭아삭 봄김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내 물·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소외계층 5천287명 넘게 수혜를 받았고 3억3천192만3천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13년 2월부터 수원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오감만족 프로젝트등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장대식 오산시지부장은 “나눔 실천에 뜻을 함께 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정성을 쏟는 다양한 활동으로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