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0월21일 상황실에서 2019년 공공형어린이집 성과보고 및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 9개소에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기존 공공형어린이집 19개소에서 올해 9개소가 신규 선정, 현재 대폭 확대된 28개소가 운영중이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꼬마요정어린이집(원장 이은선) ▲대림행복한어린이집(원장 김현희) ▲리틀램어린이집(원장 이영숙) ▲사랑뜰어린이집(원장 박혜경) ▲아이숲어린이집(원장 이강님) ▲큰사랑어린이집(원장 장미형) ▲키움어린이집(원장 배정리) ▲키즈솔어린이집(원장 황미경) ▲해와달어린이집(원장 김현옥) 등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한다.

또 보육진흥원이 품질관리 컨설팅, 체계적인 재무회계 관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 급여를 지급하고 학부모들은 정부지원 보육료만 납부하면서 오후 7시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올해 대폭 확대되면서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공보육환경 조성에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