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0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토지행정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도(우수), 2016년도(최우수), 2018년도(최우수)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

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는 시·군간 적극적 업무수행 및 선의의 경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걸친 실적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공정경제 정책방향에 따른 공시지가 현실화율 제고 및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개발부담금 관련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특히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를 적극 자체 발굴해 추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