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1일부터 운영한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지금까지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코로나19 지원정책 안내를 비롯한 지방세, 여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 12만6천269건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보이며 시민들의 소통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정을 문의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서비스를 개설했다.

여권, 생활민원 등 단순 문의와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민원상담 콜센터는 단순한 시정업무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상담품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신규정책을 교육받고 매월 친절·보안교육에 참여하면서 시민응대에 힘쓰고 있다.

상담원들은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시시각각으로 내려와 습득할 사항이 많아 힘들지만 필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 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초기에 혼돈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빠르게 자리를 잡아 다행이다. 앞으로 내실화를 다져 시민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드리는 콜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8024-5000)와 카카오톡 채널(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