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월25일 아파트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관내 아파트 18개소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 배출되는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주변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면서 시는 휴대용 담배꽁초 쓰레기통 1천부를 제작, 아파트 18개소에 배부했다.

또 시는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안내와 함께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청소정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홍보를 진행했다.

문평규 청소자원과장은 “양심적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며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을 통한 자원순환도시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