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4월5일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1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시민감사관제도 안내, 2021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가운데)이 신규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해 시민감사관의 주요활동 계획은 현장투어, 워크숍,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체험,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례연구팀 활동은 시정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전개될 계획이다.

시는 시민참여를 통한 객관적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수렴 및 불편사항을 해결,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의 자문요청에 따라 감사 및 시정 사업현장 참여, 시정정책 관련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면서 청렴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