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4월23일 중앙도서관에서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이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최승범 정부합동평가 지표개발단장(한경대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평가제도의 이해와 실적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승범 정부합동평가 지표개발단장이 평가제도 등을 교육하고 있다.

시는 이날 교육 이후에도 평가보고회, 지표담당자 컨설팅, 협업부서간 회의 등 지속적인 실적관리로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군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교육을 통해 평가담당자들이 지표에 이해를 높이고 성과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 며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은 결국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고하는 것이므로 평가 담당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한 성과관리팀 신설로 최근에 부진했던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실적에 대약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