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누구나 쉽게 찾아 체험과 힐링을 누리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이미지 도출을 위해 관광슬로건 및 디자인(BI-Brand Identity)을 개발했다”고 5월4일 밝혔다.

시는 ‘단기간’ , ‘근거리’ , ‘생활권내’의 관광을 선호하는 최근 관광·여가 트렌드를 반영, 관광슬로건으로 ‘일상속 즐거운 여행 안성이 안성맞춤’을 제시했다.

이는 경직되고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시만의 매력으로 일상의 활기와 생동감을 부여, 생활지역중심의 여가생활과 소규모의 맞춤형 여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분위기를 반영했다.

현재 시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일상속 힐링 여행을 제공하고자 개별여행객을 위한 안성관광택시, 비대면 여행을 위한 스마트 전자지도와 스마트 해설시스템 구축, 지역주민의 관광사업을 지원하는 안성형 관광두레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으로 하루빨리 이전과 다름없는 일상을 기대한다” 며 “시민 뿐 아니라 방문객들 모두가 마음 편안한 안성에서 좋은 사람과 더 편하게, 더 가볍게, 일상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을 즐길 수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