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감사관에 근무하는 장송민 실무관(41)이 토목기술분야 최고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5월10일 밝혔다.

장송민 실무관은 바쁜 업무에도 틈틈이 전문지식 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시행한 제123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토목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 장송민 실무관

이에 따라 시는 장송민 실무관을 포함, 4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하면서 토목분야와 관련정책에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장송민 실무관은 시의 토목건설분야 사업계획의 연구 및 설계, 평가 등 기술자문 등을 할 수 있다.

장송민 실무관은 평소 남다른 소신과 태도로 업무에 충실하고 예리한 분석으로 사업비 절감, 부당한 업무관행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송민 실무관은 “동료들이 응원한 덕분으로 기술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시의 건설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