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민선 5.6.7기 3선)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유일하게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 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곽상욱 시장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추진 자문을 위한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5월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참석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는 국가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제시 및 2022년 개정 교육과정정책에 관한 총괄적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정책자문 수행을 위한 각계의 범사회적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곽상욱 시장(오른쪽)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10년간 교육도시 정책을 통해 시를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왔고 현재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협의회는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곽상욱 시장은 시가 시행중인 오산이음형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미리내일학교, 초등학생 대상 1인1악기 통기타 수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한 선도적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곽상욱 시장은 “교육과정이 학교안에 국한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삶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