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28일 회의실에서 6개 골목상권 상인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피해가 집중된 골목상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가 완료된 9개 골목상권 가운데 6개 상인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가운데)이 6개 상인회 대표들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상인대표들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차장 부족문제에 따른 공용주차장 확보, 배달특급 활성화 홍보, 상가주변 가로화단 조성, 대리운전요금 폭리단속, 대형트럭 무단주차 단속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시는 골목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예산지원 확대와 함께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들 스스로 의지가 중요한 만큼 공모사업 참여 등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