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6월19일 팽성읍 클린블루베리 농장(대표 정준수)에서 올해 첫 노지 블루베리 수확에 일손을 도우며 기쁨을 함께했다.

이울러 이날 일손돕기는 미군부대 커미셔리 납품독점업체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도 참여하면서 의미가 컸다.

►정장선 시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평택 블루베리가 미군부대에 납품이 확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은 “올해 3월 시와 미군부대 납품확대 및 해외수출 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평택농산물의 품목확대와 해외수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수 농장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요즘 시장님이 일손을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 평택시 대표작물 블루베리가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인사했다.

한편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농가 클린블루베리농장은 올해 4월 미군부대에 하우스 블루베리를 납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