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7월15일 ‘제6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신규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6기 신규위원 12명 가운데 10명은 1기~4기에 활동한 유경험자로 윤경효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사무국장(환경교통위원회)·강은호 아동미술 강사(자치교육위원회) 등 2명은 첫 위촉이다.

►염태영 시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6기 좋은시정위원회(위원장 염태영 시장)는 기획조정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 ▲안전도시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 ▲자치교육위원회 ▲복지여성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장을 포함해 71명이 7월15일~2023년 7월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가 2011년 2월 민·관협력기구로 구성한 ‘좋은시정위원회’는 거버넌스의 핵심역할을 한다.

‘시민과의 약속’(공약)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정책과제를 제안·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정 주요시책과 현안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7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시정의 조력자로서 큰 힘이 돼 달라” 며 “늘 그랬듯이 시민 입장을 대변하고 ‘시민 주도형 특례시’를 이룰 때까지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