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7월16일 물향기실에서 문화도시 추진에 따른 문화도시 행정AS단 공동체이음분과 회의를 가졌다.

문화도시 행정AS단은 앞서 2020년 11월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오산문화재단과 교육도시 성과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오산교육재단 등 문화도시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문화도시추진 행정AS단 이음플랫폼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이어 각 사업 담담팀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 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해 공유·소통하는 가운데 지역적인 문화도시 사업틀에서 탈피하기 위해 올해 8개 부서에서 18개 부서로 확대하고 관련사업도 추가했다.

특히 확대·강화된 행정AS단은 공동체이음분과(Community), 재생이음분과(Regeneration), 생태이음분과(Ecology), 활동이음분과(Activity), 전환이음분과(Trans)등 총 5개 분과로 구성·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분과이름 영문표기 앞글자를 이으면 ‘Creat’가 되는데 이는 문화도시사업과 창의행정이 결합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동체이음분과 회의는 7월 팀장급 인사에 따라 변경된 팀장과 실무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장점으로 내세우는 커뮤니티 소개와 활동내용 등을 공유하고 문화도시사업과 연계되는 각종 사업과 행사를 연결하는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시와 문화도시센터는 지속적인 5개 분과 모임을 통해 문화도시 행정AS 단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