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이 7월20일 ‘제9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교육·경찰·소방·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한 참일꾼을 발굴·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정택진 홍보담당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사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전수했다.

정택진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의 주요 정책에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 신속한 보도와 홍보에 힘썼다.

►정택진 홍보담당관(왼쪽 세번째)이 동료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승세 기호일보 오산시청 출입기자(오른쪽)가 본사를 대신해 시상하고 있다.

정택진 홍보담당관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과 솔선수범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님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 며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