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월27일 회의실에서 백군기 시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동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군기 시장(왼쪽)과 김명준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ICT를 활용,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내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걱이다.

►백군기 시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에 시와 ETRI는 이 협약으로 교통, 환경, 에너지,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실증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할 계획이다.

또 지역내 중소기업의 ICT 융합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정보도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를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