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9월1일자 유아·특수·초등·중등 교(원)장·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731명과 교사 402명 등 총 1천133명 인사를 8월3일 단행했다.(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참고)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교육2국장 1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2명, 직속기관 부장 1명, 교육지원청 국장 3명,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전직 2명, 장학관 공모 및 승진 임용 9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전직 및 전보 34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47명 등 총 105명이다.

또 교(원)장, 교(원)감 인사는 공모교(원)장 37명, 교장 중임 전보 15명, 교장 중임 100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1명, 교(원)장 전보 87명, 교(원)장 승진 155명 총 402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29명, 교(원)감 전보 50명, 교(원)감 승진 145명 등 총 224명이다.

교사 인사는 복귀(직) 등 16명, 신규임용 381명 등 총 402명에게 새로운 임지가 결정됐다.

인사는 역량중심의 인사행정 원칙을 준수했으며 경기혁신교육 3.0을 실현하고 미래교육을 추진할 직무전문성과 실천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학교현장에서 헌신하고 전문성을 발휘한 지역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추진력을 가진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교육장 5명, 장학(교육연구)관 7명, 교(원)장 37명을 공모를 통해 임용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학교자치와 학교민주주의 안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을 증원했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현장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교육적 필요에 의해 지정한 지역(포천)의 교육공무원(중등학교 교사) 2명을 중등교감 승진에 우선임용,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사정책을 실현하고자 했다.

인사는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고려하고 경기도교육공무원인사관리세부기준을 준수했다.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에 주력했다.

교사는 단위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9월1일자 교사 정기인사는 일반전보를 실시하지 않으며, 복직(귀)자 및 신규교사 임용을 중심으로 단행했다.

손희선 교원정책과장은 “인사는 경기혁신교육 3.0과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여건을 반영하고 단위학교의 교육력 제고에 우선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