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돈 제19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이 5월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 차상돈 제19대 송탄출장소장이 명예퇴임했다.

이날 퇴임식은 공직생활 활동 동영상 상영,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등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1960년 평택시 신장동에서 출생한 차상돈 소장은 1985년 옛 송탄시 신장1동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34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중앙동장, 서탄면장, 생활지원과장, 재난안전관, 문예관광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 정장선 시장(왼쪽)과 차상돈 소장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제19대 송탄출장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였다.

업무 추진에서 ‘창의와 혁신·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상돈 소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제 퇴직하지만 시의 꿈이 실현되고 시민들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항상 기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