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기업 최초로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이날 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 김범호 공사 부사장, 강명수 회장,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 관계자들이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표준에 근거해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분야 품질인증 제도로 서비스의 신뢰성, 보안성 및 품질개선 체계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발행된다.

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해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3월 ‘디지털 대전환’선포 이후 구체적인 공항 운영 및 직원 업무 프로세스 혁신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인증을 취득한 공사의 서비스는 ‘인천공항 스마트 AI 솔루션’으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요청 및 문의사항을 AI 기술이 담당부서별로 자동 분류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적절한 답변을 자동생성해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김범호 부사장(왼쪽)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항 이용객들은 민원 및 요청사항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담당부서 직원들의 고객응대 효율성 또한 개선된다.

이학재 사장은 “공기업 최초 AI+ 인증 획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항의 업무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며 “앞으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확대, 여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별첨 : 수여식 사진 2매

- 사진 1 : 8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 AI+ 인증 수여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사진 왼쪽),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 오른쪽)이 인증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2 : 8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 AI+ 인증 수여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인증 수여식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